꿈꾸는 섬 2007. 12. 11. 08:14

 

 

내 고향의 겨울..

 

지쳐있는 몸과

맘을 추스리려

고향을 향해 떠났다.

 

사계절 늘 다른 모습으로

옷은 갈아입고 있었지만

언제나 내 고향은

한결같은 그 넓은 품으로

날 맞이해준다.

 

그래서 난..

마음이 힘들고 지쳐있을 땐

늘 내 고향을 찾는다.

 

사랑하는 내 고향은

포근한 엄마의 품이며

근엄한 아버지의 목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