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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을 지나며... 꿈섬
꿈꾸는 섬
2008. 4.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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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을 지나며... 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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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을 지나 오월로 가는
여울목에 있자니..
세월의 시냇물 졸졸졸 흐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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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보다는 오월은 또 다른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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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의 시린 바람과 눈꽃..
그 앙상한 나뭇가지와 얼어붙은 대지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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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파아란 새싹이 돋아나는
새봄을 맞이할 때에도
그러했듯이..
사월의 끝자락..
꽃잎이 지고난 자리에는
어김없이 녹푸른 잎사귀가
돋아나겠지.
이 사월이 지나면
새로운 오월이..
알 순 없지만 뭔가 기분좋은 일들이 되어
내게 졸졸졸 흘러 오겠지.
사월을 지나는
세월의 여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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