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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무리와 축복된 4월 맞이하시길!

꿈꾸는 섬 2010. 3. 29. 08:24

 초계함의 침몰로 침울하고 어리둥절한 주말이었습니다.

원인도 정확히 알수 없고 참 믿을수 없는일이 일어나면서 궁금증이 가시지 않네요..

 

아직까지 아침으론 조금 쌀쌀하지만 꽃샘추위도 이제 서서히 물어갈 때가 된 듯

조금씩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봄날입니다.

 

 신학기 시작하고 의욕적으로 출발한 3월.. 그 시작이 엊그제만 같았는데...

 벌써 다 지나가고 삼일 밖에 남지 않았군요....

 

이제는 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하는 4월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4월 그리고 5월은 가장좋은 축복받은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축복의시기에 성실과 정직과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임해야겠습니다.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가지만 기분이나 느낌은 똑같지 않은것 같습니다.

힘든일을 겪을때나 즐거운일이 생길때나

항상 같은 마음으로 즐겁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지만

현실은 결코 우릴 그냥  두지 않는것 같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진과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면서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일들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

초계함의 침몰로 사망한 군인들의 명복과 유가족에게도 그 시련의 슬픔이 빨리가시길

바래봅니다.

 

 3월의 마지막 삼일..

좋은 마무리와 건강하고 축복된 4월을 맞이할 준비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