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Well Being Care/웰빙과 건강 케어

[스크랩] [스크랩] 청량음료 속 `과당` 비만 유발

꿈꾸는 섬 2010. 3. 9. 13:20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뇌에 의한 과당 대사가 음식섭취를 자극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Biochemical &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저널을 통해

 

과당 섭취가 식욕을 높여 비만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최근 40년간 사람들은 과도하게 많이 먹는 대신 생활습관은 정적인 패턴을 보여 이로 인해 비만율이 급증하고

 

더불어 비만과 연관된 후유증이 크게 증가했으며 더불어 인슐린 저항성및 2형 당뇨병 발병율 역시 증가했다.

최근 미국내 성인의 약 30%가량이 비만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보다 어린연령에 까지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식사행동 특히 식욕과 연관된 고등 뇌중추내로 신호를 전달하는 시상하부라는 뇌 영역내

 

신호전달계 속 malonyl-CoA 가 비만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포도당과 과당이 뇌 속 시상하부 영역에 전혀 다르게 작용

 

포도당은 음식 섭취를 줄이는데 비해 과당은 식욕을 자극했다.



이 같은 포도당과 과당은 malonyl-CoA 신호전달계를 통해 뇌 속 신호를 전달 음식 섭취에 반대 효과를 냈다.

연구팀은 최근 많은 식품 특히 청량음료내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나 테이블 설탕등의 고과당 감미료 사용량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 바

 

이로 인해 비만율이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건강한 실내공간, 에코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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