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허브힐즈를 다녀오다(첫번째)
대구의 대표적인 에코 테마 파크, '허브힐즈'
아이들은 학교 소풍으로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투표하는 날 정작 놀러가기만 바빠선 양심이 허락지를 않아
이른 새벽 제일 먼저 줄을 서서 투표를 했다.
그렇게 개운한 마음으로 떠난 지림수네와 사랑이네의 허브여행!
아침 개장 시간부터 하루종일 쭈욱~ 여기에 있자니
엄청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고 기발하게 꾸며놓은 장소들에 심취한 나머지
지루함은 저 멀리 떠나가 버리고,
가는 곳곳 마다 은은하게 풍겨나는 허브향기와 피톤치드 마구 뿜어대는
숲의 향기는 생활에 찌든 심신을 맑게 해 주기에 충분했다.^^
가족들과 함께 하며 음식을 나누는 모습들..
연인들의 다정한 표정으로 사진에 담는 모습들..
허브언덕에서의 그들의 사랑과 우정도 더 더욱 꽃피워나가게 되리라..~
우리 지림수네 가족들과 사랑이네 가족들 또한
하나님안에서 보내는 이 귀한 시간들을 통해서
그 우정도 사랑도 하나님의 축복하심도
더욱 알알이 영글어 가리라..
지림수네 가족과 사랑이네 가족들의 허브이야기는 시작되고..^^
예쁜 허브공주님이 되어 ㅋ
지림수네 가족^^
사랑하는 사랑이네 가족^^
나란히 1등^^(실제로 운동회에서 막내는 1등했답니다^^ 둘째 혜림이는 3등 ㅋ)
허브힐즈에서 지림수 자매들^^
메타세쿼이아 나무사이를 나는 나비들^^
흔들흔들~~~~ 무섭지만 그래도 잼있다 ^^
농경테마파크
말괄량이 삐삐를 닮은 혜림이^^
신나는 펌핑카 놀이^^
쥬쥬랜드에서.. 이른 개장시간이라서 아직 동물들을 밖으로 내보내진 않았다.
태어난지 두달도 채 안된 아기 원숭이^^
작은 연못에 노니는 빨간 금붕어들..
나도 토끼에게 당근 줄거야!! "낼래 낼래" (사랑이의 내리고 싶을 때 하는 말~ "내릴래의 준말")
이것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아빠 안아주세요!~~
토끼에게 당근 줬어요~ 사랑이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