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co-Life/나의 사랑하는 생활

대구 허브힐즈를 다녀오다(첫번째)

꿈꾸는 섬 2010. 6. 3. 16:41

 

 

대구의 대표적인 에코 테마 파크, '허브힐즈'

아이들은 학교 소풍으로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투표하는 날 정작 놀러가기만 바빠선 양심이 허락지를 않아

이른 새벽 제일 먼저 줄을 서서 투표를 했다.

 

그렇게 개운한 마음으로 떠난 지림수네와 사랑이네의 허브여행!

아침 개장 시간부터 하루종일 쭈욱~ 여기에 있자니

엄청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고 기발하게 꾸며놓은 장소들에 심취한 나머지

지루함은 저 멀리 떠나가 버리고,

가는 곳곳 마다 은은하게 풍겨나는 허브향기와 피톤치드 마구 뿜어대는

숲의 향기는 생활에 찌든 심신을 맑게 해 주기에 충분했다.^^

 

가족들과 함께 하며 음식을 나누는 모습들..

연인들의 다정한 표정으로 사진에 담는 모습들..

허브언덕에서의 그들의 사랑과 우정도 더 더욱 꽃피워나가게 되리라..~

 

우리 지림수네 가족들과 사랑이네 가족들 또한

하나님안에서 보내는 이 귀한 시간들을 통해서

그 우정도 사랑도 하나님의 축복하심도

더욱 알알이 영글어 가리라..

 

 

 

지림수네 가족과 사랑이네 가족들의 허브이야기는 시작되고..^^

 

 

예쁜 허브공주님이 되어 ㅋ

 

 

지림수네 가족^^

 

사랑하는 사랑이네 가족^^

 

나란히 1등^^(실제로 운동회에서 막내는 1등했답니다^^ 둘째 혜림이는 3등 ㅋ)

 

허브힐즈에서 지림수 자매들^^

 

 

메타세쿼이아 나무사이를 나는 나비들^^

 

 

 

흔들흔들~~~~ 무섭지만 그래도 잼있다 ^^

 

 

농경테마파크

 

 

말괄량이 삐삐를 닮은 혜림이^^

 

신나는 펌핑카 놀이^^ 

 

 

 

쥬쥬랜드에서.. 이른 개장시간이라서 아직 동물들을 밖으로 내보내진 않았다.

 

 

 

태어난지 두달도 채 안된 아기 원숭이^^

 

 

작은 연못에 노니는 빨간 금붕어들..

 

 

나도 토끼에게 당근 줄거야!! "낼래 낼래" (사랑이의 내리고 싶을 때 하는 말~ "내릴래의 준말")

 

 

이것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아빠 안아주세요!~~

 

 

 

 

토끼에게 당근 줬어요~ 사랑이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