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Interior/아토피, 새집증후군

[스크랩] 새집증후군과 실내환경 - 퍼온 글

꿈꾸는 섬 2010. 3. 9. 10:30

도시생활이 복잡하게 됨에 따라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공기좋은 교외로 빠져 나가면서 

 

도시근교에는 전원주택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다.  

 

그런 집들은 보기에도 여유롭고 주위 환경이 자연에 접해 있어 느낌이 한결 건강해 보인다. 

 

하지만 도시의 주택산업은 급속히 발전하면서 모든 게 현대식으로 바뀌게 되었고

 

사용하는 자재또한 인공적인 화학성 자재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이런 새집에 살면서 화학성 자재로 인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까? 

 

1. 새집에 들어가는 화학성 자재


집을 지을 때 들어가는 자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실내용은 화학성 자재가 많이 들어간다.

 

보기에 좋게 하면 할수록 화학성 자재는 많이 사용된다. 

 

이로 인해 두통을 비롯하여 집중력 저하, 알레르기성 질환, 어지러움 등의 현상과

 

사람의 근로의욕을 저하하거나 무기력하게 만드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증세들이 새로 지은 집의 화학성분으로 인한 실내오염으로 밝혀지면서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라 불려지고 있는 것이다.

 

2. 단순한 실내 구조와 환경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새집을 사거나 콘도를 분양받아 입주해 보면 실내의 모든 벽면이나

 

천정, 마루바닥 등 그 꾸밈새가 간단하게 되어 있고 자재 사용이 단순하며 여러종류의 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건축주가 들어가는 자재값을 절약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첫째 이유는, 되도록 실내에 화학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기 위함이다.

  

북미의 주택 건축방식은 외부에 들어가는 자재를 제외하고는

 

실내 디자인을 간단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미 북미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환경에 익숙해져 있다.  

 

실내의 페인트칠, 벽면, 천정, 마루, 등 집안에 사용하는 재료는

 

값이 비싸고 싸고 간에 자연산에 가까운 것을 우선 선택하고 있으며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새집의 실내가 멋이 없다 하여 값비싼 자재를 들여 집안을 장식하고

 

실내 공간을 변경시키는 것은 당장은 보기에 좋을지 모르지만

 

건강 문제를 고려해 볼 때 좋은 선택이 아니다.  

 

 

실내에 사용되는 자재는 그 성분을 제대로 알고 써야만 후유증,

 

즉 새집 증후군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길이다.  

 

집의 실내는 가능한 자연의 친환경 위주로 사용되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지금보다 우리 삶의 질이 선진화될 것이며 건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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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건강한 실내공간, 에코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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