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섬 2006. 8. 27. 18:08

오늘 제 마음이 좀 우울하네요..

휴일인데도..

감기 몸살이 오려는지 몸 여기저기가 쑤십니다.

지독한 가슴시린 몸살이..

요즘 저의 삶과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삶이 참 힘들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벌써 가을을 타는 걸까요?

 

플래닛을 만난지는 꽤 되었지만

모든 내용을 비공개로 해 두었다가

8월1일 공개로 하면서부터..

좋은님들을 하나 둘씩 만나게 되었죠.

한분 한분 제겐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었고..

좋은 님들의 댓글들과 좋은 글들.. 따뜻한 마음들이

너무 반가웠고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죠..

'아~ 나같은 사람에게도 이렇게 관심과 배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좋은님들!!

가슴 아픈 일을 치루신 우리 특급열차님! 늘 제겐

친형님처럼 푸근하게 다가오셨죠^^

단아한 수묵화로 저의 맘을 평온케 해 주시는 들꽃향기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좋은 글로 저의 마음을 다스려주시는 감성티쳐님!

중년이시지만 늘 소녀같은 감수성을 지니신 이쁜 끼리끼리님^^

겸손한 모습으로 저를 돌아보게 해 주셨던 은빛여울님!

상큼한요정님, 커피향님, 들꽃p님,이슬비님,미소님

얼마전 친구하기로 한 편한사람님!

그리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로 함께 나누어주셨던 소리님..

이 외에도 많은 친구님들 그리고 저를 사랑하는 모든

좋은님들.. 

정말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 마음이 힘은 들지만..

좋은님들이 있어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됩니다.

이제 제 마음을 다시 추스려서

님들에게도 저의 사랑의 마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눈물겹도록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