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네요..
오늘 제 마음이 좀 우울하네요..
휴일인데도..
감기 몸살이 오려는지 몸 여기저기가 쑤십니다.
지독한 가슴시린 몸살이..
요즘 저의 삶과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삶이 참 힘들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벌써 가을을 타는 걸까요?
플래닛을 만난지는 꽤 되었지만
모든 내용을 비공개로 해 두었다가
8월1일 공개로 하면서부터..
좋은님들을 하나 둘씩 만나게 되었죠.
한분 한분 제겐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었고..
좋은 님들의 댓글들과 좋은 글들.. 따뜻한 마음들이
너무 반가웠고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죠..
'아~ 나같은 사람에게도 이렇게 관심과 배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좋은님들!!
가슴 아픈 일을 치루신 우리 특급열차님! 늘 제겐
친형님처럼 푸근하게 다가오셨죠^^
단아한 수묵화로 저의 맘을 평온케 해 주시는 들꽃향기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좋은 글로 저의 마음을 다스려주시는 감성티쳐님!
중년이시지만 늘 소녀같은 감수성을 지니신 이쁜 끼리끼리님^^
겸손한 모습으로 저를 돌아보게 해 주셨던 은빛여울님!
상큼한요정님, 커피향님, 들꽃p님,이슬비님,미소님
얼마전 친구하기로 한 편한사람님!
그리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로 함께 나누어주셨던 소리님..
이 외에도 많은 친구님들 그리고 저를 사랑하는 모든
좋은님들..
정말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 마음이 힘은 들지만..
좋은님들이 있어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됩니다.
이제 제 마음을 다시 추스려서
님들에게도 저의 사랑의 마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눈물겹도록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