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Interior/아토피, 새집증후군

[스크랩] [스크랩] 새집증후군, 이젠 친환경소재 리모델링으로 극복하자!

꿈꾸는 섬 2010. 3. 9. 10:32

집은 마음껏 쉴 수 있는 가족의 공간이다.

 

그 공간이 작든 크든 크기와 상관없이 집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을 때의 감동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새집에 들어가는 페인트나 각종 유해물질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피부나 기관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하여 '새집 증후군'이라는 병명까지 생겼다.

 

이로 인해 새집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생겼으며,

 

얼마간 집을 비우며 공기정화용품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사람까지 있다.


 

 

 

물론 이는 새집뿐만이 아니다. 새가구, 새차 등 새로운 것을 구입했을 때는 유해물질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들의 아토피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집에 가장 좋은 것은 환기이다.

 

각종 공기청정기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기본적으로 환기를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으로 줄어든다.

 

환기는 아침, 저녁으로 2∼3시간 마다 10∼20분씩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이사 전 보일러 등으로 실내 온도를 높인 후 환기를 시켜 휘발성 유해물질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베이크-아웃'(bake-out)을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집을 짓거나 리모델링을 할 때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집을 짓게 되는데,

 

"실내 공기의 오염은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환기시설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난다.

 

특히, 새집에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반드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건강한 실내공간, 에코하우스
글쓴이 : 꿈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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