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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심각한 봄철 아토피 관리법

꿈꾸는 섬 2010. 3. 9. 10:37

심각한 봄철 아토피 관리법

 

봄철이 되면 산들산들 봄바람을 타고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오염물, 동물털, 먼지 등이

공기 중을 떠돌아 다니면서 호흡기나 피부, 옷 등에 붙어 민감한 우리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찾아 옵니다.

이러한 원인물질들은 특히 아토피와 같은 알러지 피부 환자들에게는 더욱더 치명적이지요.
봄이 되기전에 미리 알아두고 꼭 실천해보자구요

 

첫째, 집안 대청소 한번은 꼭 하자.

침대, 쇼파, 가구는 물론 이고 집안 구석 구석 겨울내내 쌓여 있는 먼지와 곰팡이 등을 깨끗이 닦아 낸다.
먼지나 꽃가루 등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시로 물걸레로 닦아준다.

둘째, 침구, 옷 등은 깨끗이 세탁한후 햇볕에 충분히 말린다.(삶아 주면 더 좋다)


이불, 겨울옷, 천쇼파, 카펫 등 은 꼭 세탁을 한후 볕이 좋은 곳에서 말린다.

(힘들경우 섬유청정제를 사서 뿌려도 된다)
섬유속 집먼지진드기는 아토피의 최대 적입니다. 꼭 실천하셔야 아토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섭씨25~28도, 습도 75~80%에서 쉽게 번식하므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 며 2주에 한번씩은 55도에서 80도 이상의 온도로 삶아 주거나

4시간이상 햇볕에 말리면 집먼지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다.)

세째, 비타민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봄철 피부 건강에는 무엇보다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의 보습력을 한층 유지 시켜 준다.

네째, 피부를 대청소 하자(때를 밀어 피부가 숨을 쉬게 하자)

요즘 샤워문화가 발달해 있어 대부분 때를 잘 안미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모공속에 각종 먼지가 쌓여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한다.
때를 밀어 피부가 숨을 쉬도록 하자.

다섯째, 집안 창문을 10~20cm 열어둔다.(실내 환기)

봄철이라 날씨가 따뜻해 집안 창문을 열어 두면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져

실내의 나쁜공기를 밖으로 배출 할 수 있다.


우리아이들의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 주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철저한 관리와 관심만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출처 :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건강한 실내공간, 에코하우스
글쓴이 : 꿈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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