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크랩] "우리아이 아토피 석면때문 아니냐"
[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
(식약청 홈페이지에 국민 비난 봇물)
허탈감에 찬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8개사 12개 품목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관련 제품을 판매금지하고 유통 중인 제품도 회수, 폐기토록 했다고 공표했지만
국민들의 원성은 거세지고 있다.
"우리아기 아토피도 그것 때문 아닌가 싶다"고 성토했다.
6개월 째 폐질환을 앓은 적 있었다"며 "지금생각해보니 그 원인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상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관련 기준이 없어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는 언급이었다.
빠르게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금까지 보여준 무사안일한 태도는 직무유기죄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8살인 큰아이가 최근에 기관지천식으로 진단받았는데 별별생각이 다 든다"고 하소연했다.
모두 보상하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제껏 온몸에 떡칠하듯 석면 제품을 발라온 아기들은 어쩌란 말이냐"고 비판했다.
△대봉엘에스의 알로앤루베이비콤팩트파우더 △락희제약의 락희 베이비파우다
△성광제약의 큐티마망베이비파우더 △유씨엘의 베비라베이비 콤팩트파우더, 베비라베이비파우더
△보령메디앙스의 보령누크베이비파우다, 보령누크베이비콤팩트파우다, 보령누크크리닉베이비파우다
△한국모니카제약의 모니카베이비파우더 등과 덕산약품공업의 탈크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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