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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소망의 닻

꿈꾸는 섬 2007. 8. 21. 08:11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의

전시장 상주를 마치고..

오늘에야 나의 자리에 다시 앉았다.

나의 자리가 오늘처럼 이리도 귀하고 편하게 다가온 때는

없었던 것 같다.

그동안의 피로도 스트레스도

나의 자리에 앉는 순간 그 모든것이 풀어지는 듯 하다.

 

이제 전시장일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처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리빙스톤의 일들도

사업화추진을 더욱 본격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이다.

 

크고 작은 난관은 분명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

기다리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나를 더욱 성장시켜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신념이

내 맘속에서 솟아오르기에..

난 그 벽앞에서 더욱 나를 크게 세워 나가리라..

 

오늘..

나의 앞에 다가올 미지의 일들, 미지의 세계를 향해

기대와 소망으로 닻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