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봄 나들이..
9일, 대곡 생활온천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10일, 수목원 꽃 구경을 다녀왔다.
내 사랑하는 마중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내 사랑하는 마중물 친구들인 상민과 종해
그들이 있기에 이 땅은 좀 더 밝게 빛날 수 있으리라...
그들과 함께 한 참으로 오랜만의 시간들..
비록 지금은 그저 그런 시간들이란 생각될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후 지금의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슴을
깨닫게 될 날이 오겠지..
그리고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픈 사무치는 그리움 또한
가슴을 저리게 만들때가 오겠지..
참으로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여기저기서의 이야기 나누는 소리와 코고는 소리..덕택(?)에
비록 잠은 제대로 잘 수 없었어도 ㅋ
충혈된 눈이 아파와도 ㅋ
하지만 이런 시간 조차도 내게는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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