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내게 참으로 잔인한 달이었다.
나의 육신보다도 나의 마음에 입은 상처들..
나 스스로 자초한 상처이지만..
..
너무 아팠다. 그리고 지금도..
지금 시간 아침 7시 25분..
회사에 일찍 출근했다.
요즘 정말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이럴 때 일수록 내가 좀더 분발하고
나 한사람이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야 할텐데..
내 코부터가 석자라..
창밖에 내리는 오월의 비..
나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구슬프게도 운다.
나의 마음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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