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행길 떠나려합니다.
청송 주왕산 둘러보고 주산지도 들를 생각입니다.
청송심씨임에도 심씨가의 근원지인 청송엘 한번 다녀와야한다는
마음만 있었지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었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내일 새벽부터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려합니다.
여행.. 참으로 오랜만에 가져보는 시간이기도 하고..
혼자 떠나는 그리고 초행길이기도해서..
설레임과 약간의 긴장감도 있네요...
제게 필요한 것들과..
제 주위 사람들과 플 좋은님들에게 필요한 것들까지도..
나 자신이 미처 알지도 못했던것들 조차도..
허한 마음속에 모두 담아오려합니다.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좋은님들과도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언젠가는 함께 산행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겠지요..
청송 주왕산의 초가을 모습과
주산지의 그 신비로운 모습.. 어떨지 궁금하시지요?
제가 다녀와서 후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좋은님들께서 마음을 같이 해 주신다면
저로선 힘이 많이 될 것 같네요^^
그럼..다녀와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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