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상대로 흥정하지 말라! 하나님을 상대로 흥정하지 말라! ◈ 하나님을 상대로 흥정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은 손에 연필을 들고 계산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을 주신다면, 제가 얼마를 헌금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기도한다. 좀 더 편하게 살겠다는 얄팍한 계산에 능한 우리는 어떻게든 하나님을 상대로.. 문학과 진리/신앙 칼럼 2010.03.24
행함으로 온전케 된 믿음 행함으로 온전케된 믿음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 문학과 진리/신앙 칼럼 2010.03.24
왜, 당신은 지금 광야에 서 있는가? 왜, 당신은 지금 광야에 서 있는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면, 당신을 광야에서 다루는 시간이 반드시 있다. ◈ 야곱은 그의 네 명의 아내 중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인 라헬이 낳아준 아들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다. 야곱에게 요셉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낳은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사랑하.. 문학과 진리/신앙 칼럼 2010.03.23
“나와 동행할 때 네 의문이 풀려진다.” “나와 동행할 때 네 의문이 풀려진다.” 머뭇, 머뭇거리지 말고 따르라! ◈주님은 마태가 세관에 앉아 일을 처리하고 있을 때 그에게 찾아오셨다. 그런데 마태는 겉으로는 세리의 일을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생각이 아주 많았을 것이다. 그는 가버나움 또는 그 인근에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 문학과 진리/신앙 칼럼 2010.03.23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제목이 있을 뿐이다. 당신 앞에는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제목이 있을 뿐이다. 막히면 기도하면 된다. 기도가 일하게 하라. ◈ 기적은 위기의 때에 나타난다. 기적이란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위기를 맞았을 때, 그리스도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문학과 진리/신앙 칼럼 2010.03.23
힘들지만 굳이 새벽기도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약속 힘들지만 굳이 새벽기도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실체보다 약속을 먼저 주신다.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자면, 현찰이 아니라 어음을 주신다. 어음은 시간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그 정해진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믿음의 조상.. 문학과 진리/신앙 칼럼 2010.03.23
<<<종소리/ 임의진 참수필집/ 이레>>> <<<종소리/ 임의진 참수필집/ 이레>>> 작가의 말 벗님 편지 각시붕어 거지 고구마에 동치미 흰눈이 하얗게 생신날 걱정 나뭇광 손님 고춧가루 이틀밤 장난감 소방차 꽃놀이 연등 복福 그릇 달이름 자전거포 미역국 담배 한 갑 그늘아래 앵두 우산 부채바람 김정일 샷 브라보콘 상사화 무화.. 문학과 진리/추천 도서 2010.03.22
직녀에게 저녁 예배 마치고 교인들이 다 떠나고 나니 예배당 안이 휑 했다. 오늘도 나 혼자서 예수님이랑 뒤풀이를 해야 될 성싶었다. 그래 일찍이 다른 별에서 나의 연인이었을 이네싸 갈란테를 불러냈다. 그녀의 음반을 올려놓고 내가 즐겨듣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까지 듣고 나서야 예배당 문을 닫을 수 있.. 문학과 진리/참꽃 피는 마을·임의진참수필집·이레 2010.03.22
외등 저녁밥상을 물리고 차도 한잔 우려서 마시고 나니 잠이 담뿍 눈 안에 차 올랐다. 그러나 밤도 길어졌는데 일찍 잠들었다가는 내일 하루가 노골노골 해질 듯 싶어 눈을 거푸 비벼댔다. 밖이 요란하길래 나가보니 어머니가 두리번을 앞에 놓고 야단을 치고 계셨다. 강아지가 신발 한 짝을 물어가서 당최 .. 문학과 진리/참꽃 피는 마을·임의진참수필집·이레 2010.03.22
참지름 한 뱅 어딜 다녀와 보니 툇마루 위에 소주 병 하나가 놓여 있었다. 뚜껑 자리에 비닐을 덮고 검정고무줄로 칭칭 동여맨 소주 병. 이게 무얼까, 손에 미끈히 기름기가 묻고 코끝으로는 고소한 냄새가 스민다. 참기름이로구나. 누가 놓고 가셨을까. 어머니에게 여쭸더니 석리댁 할머니란다. 반드시 나만 먹어야.. 문학과 진리/참꽃 피는 마을·임의진참수필집·이레 2010.03.22